긍정적인 생성의 에너지, 생명의 열을 만들고 스스로 변하다
긍정적인 생성의 에너지, 생명의 열을 만들고 스스로 변하다
  • 안용훈 기자
  • 승인 2019.03.20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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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개인전 'Becoming'

[누리우리=안용훈 기자] 홍정희 개인전 <Becoming>이 22일부터 4월 20일까지 2GIL29 GALLERY 이길이구 갤러리에서 열린다.

70년대 중반 '자아-한국인' 연작, 80년대 '탈아', 90년대 '열정' 등을 보여준 작가는 2005년 '나노' 시리즈를 선보였다. '나노' 시리즈는 기존의 색면추상 시리즈 중에서도 간결화된 형식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이미지는 단순해지고, 색은 강렬하게 응축되어 깊이감을 더한다.

홍정희(b.1945)Nano 130.3x162.2cmOil on canvas2012
홍정희(b.1945)Nano 130.3x162.2cmOil on canvas2012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최근 작품들은 응축과 팽창을 통한 색의 리듬감 뿐 아니라 긍정적인 생성의 에너지가 담겨 있다. '스스로 움직여 생명의 열을 만들어내는 것, 최소화 후 스스로 변하는 것" 이것이 홍정희 작가가 한국현대미술에 던지는 새로운 창조의 힘이다.

홍정희(b.1945)Nano100x100cm Oil on canvas년도없음(1차)
홍정희(b.1945)Nano100x100cm Oil on canvas년도없음(1차)

갤러리 측은 "이번 전시가 반세기동안 한국적 현대회화를 구축하는 데 중심축 역할을 해온 그의 예술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공=이길이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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