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예술로 표현하는 우리나라 100년의 역사
국악과 예술로 표현하는 우리나라 100년의 역사
  • 김종칠 기자
  • 승인 2019.03.3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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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국악관현악단 신춘음악회 '새로운 100년, 당신이 주인'

[누리우리=김종칠 기자]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오는 4월 3일 <신춘음악회-새로운 100년, 당신이 주인>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취임한 박호성 단장의 첫 기획공연으로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의 한과 아픔을 그려낸 작품부터 해방의 자유,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번영을 기원하는 작품까지 엄선한 프로그램들로 꾸려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신춘음악회 연습장면 (사진=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신춘음악회 연습장면 (사진=세종문화회관)

특히 일제에 억압받던 우리 민족의 아픔과 독립의 기쁨, 앞으로 희망차게 나아갈 100년을 표현하고자 큰 스케일과 역동성이 넘치는 작품들을 드로잉아트, 대금협주, 신세대노래, 타악협주, 전통소리와 테너 그리고 합창단 등 동서양과 전통, 현대가 어우러지도록 다양하게 융복합으로 구성해 우리 음악의 정통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했다.

김훈의 소설 <칼의 노래>에서 영감을 받아 서양작곡가 이태일이 작곡한 창작관현악곡 <The song of sword>, 자유와 독립의 의지를 대금과 관현악의 음악적 빛깔로 표현하는 중견 작곡가 강상구의 대금협주곡 <바람의 자유>, 구 조선총독부(중앙청) 건물 해체식에서 연주된 대표작곡가 박범훈의 전통소리와 테너, 합창단의 큰 울림 있는 무대 <천둥소리> 등이 연주된다.
 
한편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오는 5월 15일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세종음악기행>에 음악가로서의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5명의 작곡가들과 함께 극적인 요소와 연주를 결합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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