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파트'가 만들어 낸 독특한 풍경 담아낸 다섯 작가들
'한국의 아파트'가 만들어 낸 독특한 풍경 담아낸 다섯 작가들
  • 김종칠 기자
  • 승인 2019.06.08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산갤러리 두산인문전시 'Our Paradise, 아마도 멋진 곳이겠지요'

[누리우리=김종칠 기자] 두산갤러리가 두산인문전시 <Our Paradise, 아마도 멋진 곳이겠지요>를 22일까지 연다.

이 전시는 두산인문극장 2019의 주제인 ‘아파트 Apartment Nation’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아파트가 만들어내는 독특한 풍경을 구지윤, 김인배, 이용주, 조익정, 황문정 작가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본다.

구지윤_얼굴-풍경연작_2019_캔버스에 유화_각 76x60cm (사진=두산갤러리)
구지윤_얼굴-풍경연작_2019_캔버스에 유화_각 76x60cm (사진=두산갤러리)
황문정_무애착 도시-소실점_2018_혼합재료_가변크기 (사진=두산갤러리)
황문정_무애착 도시-소실점_2018_혼합재료_가변크기 (사진=두산갤러리)

이용주는 건축가로서 도시건축적 풍경을 자신의 시각으로 해석해 구현한 조형물을 선보이고 조익정은 드로잉, 설치로 익숙한 환경이지만 그것이 한 인간의 내면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섬세하게 포착한 내러티브를 보여 줌으로써 우리가 사는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구지윤은 도시화의 속도에서 비롯된 반복적인 순환 구조의 폭력성과 공허함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황문정은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도시의 생태와 변화의 과정에서 벌어지는 충돌과 낯섦을 나타낸 설치로 개입한다. 

또 김인배는 드로잉이나 조각으로 기존의 익숙한 개념과 인식에 도전하고 질문하며 구분과 경계를 끊임없이 허물어뜨리려 노력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