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비추는' 다큐멘터리 영화와 함께 한다
'세상을 비추는' 다큐멘터리 영화와 함께 한다
  • 한빛 기자
  • 승인 2019.08.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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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EBS국제다큐영화제

[누리우리=한빛 기자] '다큐멘터리, 세상을 비추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제16회 EBS국제다큐영화제가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올해 EBS국제다큐영화제는 다큐멘터리가 어두운 곳을 비추는 우리 사회의 등불과 같은 존재라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며 EBS TV와 함께 EBS 디지털통합사옥, 홍대 구름아래소극장,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제16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개막작 '미드나잇 트래블러' (사진=EBS국제다큐영화제)
제16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개막작 '미드나잇 트래블러' (사진=EBS국제다큐영화제)

개막작인 하산 파질리 감독의 <미드나잇 트래블러>는 생명의 위협을 느낀 감독이 안전한 곳을 찾아가는 대장정을 그린 영화다. 2015년 그가 만든 영화 <피스>가 아프가니스탄 국영TV에서 방송되자 탈레반은 영화의 주요 인물을 암살하고 하산의 목에도 현상금을 걸었다. 부인, 딸들과 함께 안전한 곳을 찾기 시작한 하산은 가족이 처한 현실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카메라폰임을 알게 된다.

경쟁 부문인 '페스티벌 초이스'와 월드 쇼케이스, 주제별 상영작들을 볼 수 있는 '동물을 만나다'와 '도시, 그리고 건축' 섹션이 선보이고 지난 영화제를 통해 호평을 받은 뒤 극장에 상영됐던 <타샤 튜더>, <버블패밀리>, <다방의 푸른 꿈>을 다시 볼 수 있다.

개막식은 19일, 시상식은 25일 EBS 스페이스홀에서 열리며 영화 상영 후 제작진과 각 분야의 전문가 패널을 초대해 심층 있는 대화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 등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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