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천하제일 탈춤꾼들의 무도회'가 열린다
추석, '천하제일 탈춤꾼들의 무도회'가 열린다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9.08.2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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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탈공작소 '가장무도-숨김과 드러냄' 다음달 14일 서울남산국악당

[누리우리=임동현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이 9월 14일, 천하제일탈공작소의 <가장무도-숨김과 드러냄>(이하 <가장무도>)을 연다.

아티스트 및 예술단체와의 공동기획을 통해 전통공연예술의 창작 활성화를 도모한 서울남산국악당은 이번에 젊은 탈춤꾼들이 모인 천하제일탈공작소와 함께 '천하제일 탈춤꾼들의 무도회'를 컨셉으로 한 공연을 선보인다.

할미춤 (사진=국립국악원)
할미춤 (사진=국립국악원)

<가장무도>는 팔도강산에 전해지는 탈춤을 한데 모아 젊은 탈꾼들의 재담과 언행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신명나는 탈춤 판이다. 기존에 전통적으로 답습되어 온 탈춤의 동작, 대사, 인물의 이야기를 젊은 탈꾼들의 시선으로 풀어냄 기존의 탈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북청사자놀이의 사자와 꼽추, 봉산탈춤의 목중, 양주별산대놀이의 연잎,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의 백정, 고성오광재의 문둥북춤, 가산오광대의 할미춤 등 젊은 탈춤꾼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전통탈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즉흥춤판 (사진=국립국악원)
즉흥춤판 (사진=국립국악원)

국가무형문화재 남해안별신굿 이수자인 황민왕의 타악과 주목받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대금연주자 이아람,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및대취타 이수자 성시영의 태평소 연주 등이 함께 하며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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