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앙상블 오푸스'가 선사하는 클래식
가을밤, '앙상블 오푸스'가 선사하는 클래식
  • 최연봉 기자
  • 승인 2019.09.2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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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종 체임버 시리즈' 세번째 무대 '앙상블 오푸스'

[누리우리=최연봉 기자] 2019 '세종 체임버 시리즈'의 세번째 무대인 '앙상블 오푸스'가 10월 5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공연된다.

앙상블 오푸스는 국제적인 명성과 연주 능력을 갖춘 최고의 솔리스트들이 모여 세계 최고의 음악단체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뜻을 모은 단체로 서울국제예술제 음악감독인 작곡가 류재준이 예술감독을,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리더를 맡고 있다. 

앙상블 오푸스 (사진=세종문화회관)
앙상블 오푸스 (사진=세종문화회관)

고전을 비롯하여 바로크, 근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순수 클래식 음악의 학구적인 프로그램 구성을 기초로 감성과 논리가 어우러진 작품 해석력을 기반으로 기존 여타 앙상블과의 차별성을 지향하는 앙상블 오푸스는 2013년부터 서울국제음악제에 매회 초청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실내악 축제 프랑스 프라데스 파블로 카잘스 페스티벌등 해외의 유명 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에서는 드물게 연주되는 하이든의 ‘현악 3중주 제6번(Haydn Hob V:16 - String Trio Op.3 No.6)’을 앙상블 오푸스만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현악 3중주 6번을 재구성하여 Violin 줄리아황, Viola 김상진, Cello 김민지의 연주로 새로운 하이든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슈만의 실내악곡 중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손꼽히는 ‘피아노 5중주(Schumann  Piano Quintet in E flat Major, Op.44)’는 Violin 1 김다미 Violin 2 줄리아황  Viola 김상진 Cello 김민지 Piano 박종해의 연주로 선보이며, 마지막으로 차이콥스키가 1887년부터 3년간 작업하여 50세에 완성했다고 알려진 ‘플로렌스의 추억(Tchaikovsky SOUVENIR de Florence)’은 17명으로 구성된 스트링 앙상블이 현악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 할 계획이다.

한편 올 12월에는 네 번째 시리즈로 김민 음악감독이 이끄는 KCO(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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