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선잠박물관, 가족 및 어르신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설
성북선잠박물관, 가족 및 어르신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설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9.10.0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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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잠아카데미, 청춘백세박물관 등 프로그램 운영

[누리우리=임동현 기자] 서울 성북구 성북선잠박물관이 2019년 하반기를 맞아 가족 및 성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 인문학 강좌인 '선잠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조선왕실의 생활사'를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성북선잠미술관 교육프로그램 (사진=성북구)
성북선잠미술관 교육프로그램 (사진=성북구)

지난 2일에는 한형주 성북선잠박물관장이 '왕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조선시대 왕의 시호, 묘호부터 즉위식, 반정의 역사를 살펴봤다. 

이어 9일에는 이민주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원이 '명주저고리에서 적의를 입기까지'를 주제로 조선시대 왕비가 입었던 복식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16일은 조선왕실의 제사를 살펴보기 위해 종묘 답사가 진행된다.

23일에는 임혜련 숙명여대 교수가 '영조 계비 정순왕후의 수렴청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마지막 30일에는 정수환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원이 '왕자와 공주의 살림나기'를 주제로 평소 알지 못앴던 조선시대 왕자와 공주의 생활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 성북선잠박물관 제1전시실에서 진행되고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홈페이지 접수 또는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또 초등학생 동반 가족 대상 프로그램인 '함께 그리는 가화만사성'은 5일부터 1,3,5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6회 운영된다. 하반기 교육은 '악기에 담긴 화목-금슬훈지'를 주제로 선잠제에서 사용된 음악과 국악기에 대해 배운다.

국악기인 '금과 슬', '훈과 지' 속에 담긴 가족화목과 형제우애의 뜻을 알아보고 그 중 흙으로 만드는 '훈'이라는 악기를 만들어본다.

이와 함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청춘백세박물관'을 운영해 다양한 만들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한 어르신의 건강에 따라 천연염색, 매듭노리개 만들기, 나비금박 귀주머니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선잠박물관 홈페이지(museu.sb.go.kr) 또는 전화(02-744-0027)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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