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현 최초 미술전문가 관장 '이경성'을 생각하다
국현 최초 미술전문가 관장 '이경성'을 생각하다
  • 최연봉 기자
  • 승인 2019.10.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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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 기념 '이경성을 회고하다' 전

[누리우리=최연봉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이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이경성을 회고하다> 전을 오는 2020년 3월 2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디지털아카이브에서 연다. 

이경성(1919~2009)은 국립현대미술관 최초의 미술전문가 관장으로 9대, 11대 관장으로 8년간 재직했고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건립을 주도한 인물로 미술관 초기 소장품 관리 제도 형성, 학예연구사 제도 도입 등 초창기 국립현대미술관의 제도적 기틀 마련과 정착에 큰 역할을 했다.

이경성 (사진=국립현대미술관)
이경성 (사진=국립현대미술관)

이번 전시는 이경성이 국립현대미술관장으로 재임한 시절의 자료를 통해 국립현대미술관은 물론 한국 미술관제도의 형성과 전개과정을 가늠해보는 아카이브 전시다. 친필원고부터 재임 시절 관장실에서 사용한 가구, 애장품 등 200여 점과 직접 그린 스케치북, 회화 등 생전에 남긴 작품 16점이 전시되어 미술인으로서 이경성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전시기간 중에는 이경성과 가깝게 지낸 미술인들로부터 이경성의 주요 업적과 일화를 들을 수 있는 릴레이 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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