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룸바, 비보이와 해금이 만나 '풍류'가 되다
발레, 룸바, 비보이와 해금이 만나 '풍류'가 되다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9.11.02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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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의 나비 11번째 공연 '나비의 풍류댄스'

[누리우리=임동현 기자] 해금 연주자 김준희의 나비 11번째 공연 <나비의 풍류댄스>가 6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김준희의 나비 시리즈는 '나'로 '비'롯된 해금의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는 공연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 전통 풍류의 가락을 여러 춤의 장르와 결합해 새로운 호흡의 댄스를 만들어 보고자 기획됐다. 궁중무용, 현대무용, 발레, 룸바, 비보이 등과 자유로운 전조가 가능한 해금이 만나 또다른 창작을 시도한다. 

해금 연주자 김준희 (사진=공연기획사 후플러스)
해금 연주자 김준희 (사진=공연기획사 후플러스)

개인 독주회 시리즈에는 각 장르의 무용수, 작곡가, 연주자 등 총 16인이 참여한다.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지영을 비롯해 영화음악 작곡가 이동준이 수제천을, 클래식 창작곡을 발표해 온 김은혜가 양청도드리를 모티브로 해 작곡에 참여하고 룸바댄스를 직접 선보인다. 미술작가 오정현의 설치작품으로 꾸며진 감각적인 무대도 볼 거리다. 

공연을 주최한 블루아이프로덕션은 "약 80분간 우리 모두가 풍류에 이끌려 나비와 함께 춤을 추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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