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국 100여편의 퀴어 영화를 만난다
31개국 100여편의 퀴어 영화를 만난다
  • 한빛 기자
  • 승인 2019.11.0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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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7~13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누리우리=한빛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성소수자 영화제인 2019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가 7일부터 13일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올해 프라이드영화제는 31개국 100여편의 영화들이 상영되며 경쟁부문이 포함된 아시아프라이드섹션과 국내의 참신한 퀴어영화를 만날 수 있는 코리아프라이드섹션 등이 선을 보인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대만영화 <군견>, 베니스국제영화제 최우수단편상을 수상한 인도네시아 영화 <선물>, 2019년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받은 우리 영화 <움직임의 사전> 등 화제작들이 상영된다.

개막작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사진=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개막작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사진=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개막작은 올해 칸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셀린 시아마 감독의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다. 18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결혼을 앞둔 엘로이즈(아델 에넬 분)와 그의 결혼식 초상화를 비밀리에 그리는 마리앙(노에미 멜랑 분)의 애절하고 찬란한 사랑을 다룬 영화로 영화제 최초로 시대극을 개막작으로 한 점이 주목되며 영화의 주요 장면이 올해 영화제 포스터에 사용됐다.

한편 7일 열리는 개막식은 배우 정애연과 방송인 오재형의 사회로 진행되며 한국 최초의 게이 코러스 합창단 지보이스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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