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채', 그 무한한 변주의 에너지를 느껴보라
'칠채', 그 무한한 변주의 에너지를 느껴보라
  • 누리우리
  • 승인 2018.11.0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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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가무악칠채'

국립무용단은 이재화 안무 <가무악칠채>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가무악칠채>는 지난 시즌‘넥스트 스텝Ⅰ’에서 선을 보였고 참신하고 젊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호평 받았다. 이 호평을 발판으로 이번 시즌에는 확장된 신작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가무악칠채' (사진=국립극장)
'가무악칠채' (사진=국립극장)

무용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칠채, 하지만 <가무악칠채>는 칠채 장단의 무한한 변주를 보여즌다. '칠체-볼레로'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확장되며 다채로운 감정의 스펙트럼을 보여주면서 신진 안무가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시킨다.

이재화 안무가는 "칠채가 과거의 장단이 아닌 현재의 리듬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있다. 이처럼 이 작품은 음악이나 무용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무대 위의 에너지를 유쾌하게 즐길 수 있다. 칠채에서 연상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춤과 음악, 노래와 대사로 전하지면서 확장된 형태의 가무악이 펼쳐지게 된다. 

인기 소리꾼 김준수와 젊은 무용수 7인, 연주자 7인이 출연하며 해금, 아쟁, 북, 장구, 생황, 징 등 국악기와 드림, 기타, 베이스 등 양악기가 고루 사용되며 칠채의 여러 색깔을 표현한다. 

재담으로 칠채를 설명하며 힘 있는 소리로 이끄는 김준수와 기타 연주자 선란희, 타악 연주자 전지환 등이 합세하고 국립무용단의 젊은 단원들이 함께 하며 다채로운 흐름을 완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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