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기르는 여성, 소설을 쓰는 여성이 그리는 현실
아이를 기르는 여성, 소설을 쓰는 여성이 그리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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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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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모 신작 소설집 '단 하나의 문장'

 

오늘의작가상 수상 작가 구병모의 신작 소설집 <단 하나의 문장>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됐다.

이번 소실집은 2015년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한 <그것이 나만이 아니기를> 이후 처음 출간되는 소설집으로 2018년 이상문학상 우수상을 받은 <한 아이에게 온 마을이>, 2017년 문학과지성사에서 주관하는 '이 계절의 소설'에 선정된 <지속되는 호의> 등 총 8편이 수록됐다.

구병모는 그 동안 한계가 보이지 않는 상상력을 속도감 있는 서사로 거침없이 펼쳐보이며 독자들을 매료시켜왔고 이번 소설집을 통해 어느 때보다 현실적인,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세계 그 자체를 재현하며 '지금, 여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로 아이를 기르는 여성, 소설을 쓰는 여성을 중심인물로 내세워 사회적 존재로서의 개인, 실존적 불안, 다가올 시대의 윤리 등에 대해 나름의 답을 제시하고 새로운 질문을 던지며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다층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여성으로, 양육자로, 작가로서 직면한 현실을 그만의 생각을 담아 표현하는 것이다.

<단 하나의 문장>은 구병모 작가의 성장 과정을 지켜본다는 점에서 흥미를 일으킬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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