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함이 아닌 자신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일상
특별함이 아닌 자신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일상
  • 누리우리
  • 승인 2018.11.2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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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모 개인전 '푸른걸음'

정일모 작가의 개인전 <푸른걸음>이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리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

정일모 작가는 진한 채색으로 만들어진 강렬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작가로 밝고 어두운 메시지가 서로 교차하면서 희망을 노래하고 즐거움을 찾아 삶에 명랑한 기운을 전달하고자 했다. 작품 속에 의미를 따로 부여하거나 자신만의 특별한 것을 만들어내기보다는 눈과 마음이 가는대로 작품을 만들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벌어지는 소소한 일상을 담아낸다.

'퇴촌에서'
'퇴촌에서'
'엄마'
'엄마'

특히 그는 최근 경기도 광주 퇴촌으로 이사하면서 매일 마주하는 시골 풍경을 자연스럽게 작품의 소재로 삼았고, 그 자연을 그린 그림으로 관람객과 소통을 시도한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행복, 자아를 찾고자 하는 열망 등을 담아내는 그는 좀 더 유연해지고 부드러워졌다.

정일모 작가는 "내 마음이 표현된 작품으로 관람객과 만나는 전시는 언제나 떨리고 흥분되는 시간으로 많은 사람들과 삶을 이야기하고 작품으로 위로가 되는 마음 따뜻한 전시가 되기를 기대하며, 작품을 대면하는 순간 느껴지는 마음 그대로 즐기고 자유로운 해석으로 감상자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의미 있는 작품으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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