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녹두꽃' 조정석 한예리 윤시윤 캐스팅
SBS '녹두꽃' 조정석 한예리 윤시윤 캐스팅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9.01.04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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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운동 당시 맞서 싸워야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 휴먼스토리

[누리우리=임동현 기자] 조정석과 한예리, 윤시윤이 SBS 새 드라마 <녹두꽃>에 출연한다.

<녹두꽃>은 최근까지 <우금티>라는 가제로 알려진 드라마로 1894년 동학농민운동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했던 이복 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다.

이 드라마는 <정도전>, <어셈블리> 등으로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선보인 정현민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에서 선 굵은 연출을 보여준 신경수 PD의 만남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드라마 '녹두꽃'에 캐스팅된 조정석, 한예리, 윤시윤(왼쪽부터) (사진=JS컴퍼니, 마리끌레르, 모아엔터테인먼트)
SBS 드라마 '녹두꽃'에 캐스팅된 조정석, 한예리, 윤시윤(왼쪽부터) (사진=JS컴퍼니, 마리끌레르, 모아엔터테인먼트)

조정석은 이복형제 중 형인 '백이강'으로 분한다. 백이강은 전라도 고부 관아의 악명높은 이방이자 만석꾼인 백가의 장남이지만 백가가 본처의 여종을 범해 낳은 얼자로, 이강이라는 멀쩡한 이름대신 ‘거시기’로 불리며 근성이 느껴지는 날카로운 눈매, 차가운 미소, 이죽거리는 말투 등 독이 잔뜩 오른 늦가을 독사 같은 이미지의 사내다.

이복형제의 동생인 백이현 역은 윤시윤이 맡는다. 백이현은 백가네 막내이자, 형 백이강과 달리 본처 소생의 적자로 일본 유학까지 다녀와 과거를 앞두고 있는 엘리트이며 수려한 용모, 고매한 인품, 우아한 언행 등을 갖추고 이복 형 백이강에게도 깍듯하게 대한다.

이복 형제와 함께 극중 또 다른 파란만장한 운명을 사는 철의 여인 '송자인' 역은 한예리가 맡았다. 송자인은 전라도 보부상들의 대부, 도접장 송봉길의 무남독녀 외동딸이자 전주여각 주인으로 이재에 밝고 매사 치밀하며 담대하고 냉철한 카리스마로 거래 상대를 압도하는 여장부다.

<녹두꽃>은 2019년 상반기 S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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